경남도약이 2019 민관합동 의약품안전사용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경상남도약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약사자율지도원과 보건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안전사용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종석 회장은 “우리는 도민의 보건을 위해 함께 일하는 같은 지향을 가지고 있어 오늘 하나 돼 더욱 도민에게 향상된 약료 서비스를 실천하자”며 "부정불량 의약품 신고센터운영과 재발방지 시스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약품부작용 보고 활성화 교육(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과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의 중요성(약바로쓰기 김이항 본부장) 등 전문 직능의 약효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약국 민원사례 유형별 조별 토론회를 가지며 약국 행정 점검 시 약사자율지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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