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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전문의약품은 공공재" 포스터 전국 약국에 배포

대약이 전문의약품 공공재 성격에 대한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5일 개최된 2019년도 제9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전문약은 공공재입니다' 정책포스터를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키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 “약사는 주문하는 품목과 양을 결정할 수도 없고 국가가 정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처방에 의해서만 조제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인해 불용재고개봉의약품과 품절약 문제, 카드수수료 문제, 과세기준과 과징금 산정기준 문제 등 약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수령한 포스터를 반드시 부착해 약국을 찾는 국민들이 전문약의 공공재적 성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배포물은 안내공문, 정책포스터, 설명자료, 드라마포스터 등 총 4종이며, 정책포스터는 18일까지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공조를 통해 전국의 의약품 배송차량 3000여대에 동일한 포스터를 부착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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