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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후 빅데이터 관련 법안 먼저 챙길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니경원 원내대표는 7일 "6월 정기 국회가 개회되면 제일 먼저 빅데이터 관련법안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나 대표는 7일 국회의원회관서 자유한국당 윤종필의원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 빅데이터 활용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해 발의된 민주당 발의 빅데이터 3법에 대해 야당이 적극 조정해 가능하다는 논의를 지난 4월에 진행했다"며 "미래의 먹거리인 보건의료산업의 이슈인 빅데이터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돼 온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페스트트렉에 태우지 말자고 제안했지만 끝끝내 태우는 바람에 모든 것이 무산됐다"면서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원 대표는 "지금도 6월 정기 국회가 개회되면 빅데이터 관련법을 우선적으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여러 위기 중 하나가 미래의 먹거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고 본다. 국회가 정상화되면 제일 먼저 챙기겠다"고 거듭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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