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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오는 11월 3일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대약이 오는 11월 3일에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 학술제 준비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과 함께–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승현 위원장은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회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학술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진행 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기존 논문 및 포스터 이외에 보다 쉽게 약국가에서 접근하고 작성할 수 있는 케이스 리포트(Case Report)도 접수하기로 했다.

논문은 약국 부문을 비롯해 병원, 제약·유통, 기타 등 4개 부문이며, 구두논문과 포스터논문, 케이스 리포트의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2019년도 신상신고를 진행한 약사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0일까지다.

접수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구두논문은 대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각 부문별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명에게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포스터논문은 최우수상 각 부문별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케이스 리포트는 부문 구분없이 5편을 선정하여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미 수상작에 대하여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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