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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 의원, '심근경색-뇌졸증 등 유병력자 관리 강화'...법안 발의

심근경색, 뇌졸증 등 유병력자 관리 강화가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유병력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담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유병력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조기재활율, 재발율, 생존율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복지부 장관이 심뇌혈관 유병력자를 위해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별도의 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유재중 의원은 ”지난해 복지부가 발표한 '심뇌혈관질환종합대책' 에도 유병력자에 대한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이 생략돼 있고, 현행 심뇌혈관질환관리법에도 유병력자 관리 규정이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취지의 입법“이라고 설명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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