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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약물 학술정보 SNS에 회원들과 공유"

서울시약이 약물 학술정보를 SNS에 회원들과 공유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약사회 학술위원회는 10일 전문약 등 약물 학술정보를 24개 분회 소속 회원 단체 SNS에 공유하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동주 회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나날이 키워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약물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약국에서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전문약 등 학술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년간 축적된 학술정보는 약사회원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광진, 은평, 양천, 동작, 서초, 송파 6개 분회에 매주 월, 화, 목, 금 등 총 4회에 걸쳐 SNS를 통해 발송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물정보 23개를 공유했다.

전문약 등 약물의 기원, 기전, 효능·효과, 부작용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회원들이 약 1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학술정보는 '약국에서 써본 약이야기 1, 2, 3'의 저자인 박정완 약사가 제공하며 박 약사는 2018년 9월경 학술정보의 SNS 공유를 시작해 현재는 약 740여명이 참여하는 ‘레츠 베터 파마시’SNS 단체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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