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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여야대표 만나 6대 현안 과제 입법 건의

대약이 여야대표를 만나 6대 현안 과제의 조속한 입법을 건의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약사회 임원들은 지난 24일 이해찬 대표, 황교안 대표 등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6대 중점 개정 법률안'을 전달했다.

대약이 제출한 6대 과제는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 ▲면허신고제 도입 ▲전문약사 자격인정 법제화 ▲약학교육 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 명칭 및 업무범위 명확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등이다.

김대업 회장은 "이들 개정 요청 내용들은 국민 건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로서 약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률정비 사안으로 국회일정이 정상화 되면 긍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6개 중점 법률개정안' 중 '면허신고제 도입', '약학교육 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 명칭 및 업무범위 명확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등 4개 법안은 현재 발의가 완료되어 있는 상태로 국회가 정상화 되어 일정이 잡히는대로 바로 심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나머지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과 '전문약사 자격인정 법제화' 등 2개 약사법 개정법률안 에 대해서도 7월중 의원입법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20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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