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텍스제약(주) 항생제 '쓰리세파악손주2g'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한국유나이티드세프트리악손주1g' 등 세프트리악손나트륨수화물 173품목에서 이상반응 '야리슈-헤르크스하이머반응'이 추가 보고됐다.

식약처는 이같은 유럽 의약품청(EMA)의 '세프트리악손'성분제제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검토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사유 및 근거자료를 22일까지 제출해 줄것을 주문했다.

세프트리악손 단일제(주사제) 허가사항 변경안에 따르면 이 약의 시판 후 사용 중 '야리슈-헤르크스하이머 반응(Jarisch-Herxheimer Reaction)'이 추가 보고됐다.

이우주 의학사전에 따르면 야리슈-헤르크스하이머반응은 제2기 매독과 회귀열에 대한 항생물질 치료시작후 2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의 불쾌감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발열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해당제품은 한국휴텍스제약(주) 항생제 '쓰리세파악손주2g'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한국유나이티드세프트리악손주1g' 등 세프트리악손나트륨수화물 173품목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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