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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원료약 생산실적 1위, 셀트리온 ‘허쥬마원액’2904억원  


2위‘트룩시마원액’2112억원-3위‘램시마원액’1452억원 뒤이어

완제약 생신실적 1위 녹십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 1002억원
950원 기록 메디톡스 '메디톡신주' 2위-한독‘플라빅스정75㎎’811억원 3위 順

1위'한미약품’9075억원-2위'종근당’8172억원-3위 '셀트리온’7259억원-4위 '대웅제약’6926억원 順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신실적 1위는 1002억원을 보인 녹십자의 면역글로블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로 나타났다.

이어 950원을 기록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한독의‘플라빅스정75㎎’(811억원) 순으로 이어졌다.

또 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의 ‘허쥬마원액’가 2904억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9075억원으로 2017년 대비 19.5% 증가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식약처(처장 이의경)의 제약사별 생산실적에 따르면‘한미약품’이 2018년 9075억원으로 2017년 대비 19.5%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종근당’8172억원, ’셀트리온’7259억원, ’대웅제약’6926억원 순이었다.

완제의약품은 녹십자의 면역글로블린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는 1002억원으로 지난해 7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이어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950억원, 한독의 ‘플라빅스정75㎎’81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의 ‘허쥬마원액’2904억원이 1위로 올라섰으며, ‘트룩시마원액’2112억원, ‘램시마원액’1452억원이 뒤를 이었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018년 21조 1054억원으로 2017년(20조 3580억원) 대비 3.7% 늘었다.

이런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의 1.18%를 차지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다.

또 최근 5년간(2014~2018년) 의약품 분야 연평균성장률은 6.5%로 전체 제조업(4.4%) 대비 2.1%P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2018년 18조 5438억원으로 전년(17조 5510억원) 대비 5.7% 증가한 반면 원료의약품은 2조 5616억원으로 전년(2조 8070억원) 대비 8.7%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이 46억 7311만달러(5조 1431억원)로 2017년(40억 7126만달러, 4조 6025억원) 대비 14.8%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성장률 역시 17.9%로 고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2017년 대비 18.8% 증가한 30억 8592만달러(66.0% 비중)로 최초로 30억 달러를 돌파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도 25.8%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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