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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수상


12개 항목 계량화해 엄격히 평가…장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왼쪽)장정숙 의원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9일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개 항목을 분석, 평가하여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①본회의 재석, ②상임위원회 출석, ③법안표결 참여, ④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국정감사 현장출석, ⑦국정감사 우수의원, ⑧대정부질문 가점, ⑨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및 ⑫상임위원회 소위 출석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헌정대상은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대상자들에 수여됐다.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당시 헌정대상을 한 차례 수여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 ‘연구중심병원 사업 관리 부실’, ‘어린이집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실태파악 부족’, ‘대리검진 문제’ 및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요구’를 비롯해 ‘해썹(HACCP) 인증제도 부실’ 등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 및 먹거리 안전까지 두루 살펴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및 국리민복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헌정대상 선정에는 국정감사 성과를 포함해 1700여 건이 넘는 장 의원의 입법 활동 실적 역시 고려됐으며,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국정감사나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며 생겨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처에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직접 관련 개정안을 준비해 제도 개선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훌륭한 상을 주신 국민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특히 올해 국정감사가 20대 국회의 마지막인만큼 끝까지 보건·복지현장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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