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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약,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 동참 선언

충북도약이 국민적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충북도약은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의약품의 취급 억제 등의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성명서에서 충북도약은 “국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일본 의약품의 취급을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불매운동에 앞장 설 것"이라며 "현재 범국민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 및 정치적 경제보복행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충북도약은 "우리 국가와 국민은 침략국 일본으로부터 멸시와 핍박을 받았고 그 상처는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치유되지 못하고 쓰라린 상흔으로 남아있다"며 "그들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진심 어린 사과는 고사하고 우리 법원의 명명백백하게 당연한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파렴치한 경제적 보복으로 도발하고 있다"면서 "지부는 이것을 심각하게 제 2의 침략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범국민적인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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