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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약, “일본 제품.의약품 적극 지지”

울산시약이 일본산 제품과 의약품의 불매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울산시약사회는 5일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 국가제외 등의 정치적 보복 조치는 정당하지 않다며 일본산 제품 및 의약품의 불매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울산시약은 “한국 대법원의 전범기업 강제징용에 대한 판결은 삼권분립 국가의 사법적인 판단이다”며 “이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 국가제외 등의 정치적 보복 조치는 정당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반성과 사죄가 아닌 이 조치는 적반하장이며 구시대적인 무모한 발상이고 범세계적인 경제의 틀 속에서 한일 간 상호협력하며 상생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편협한 판단으로 자승자박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울산시약은 “의약품이라는 특수 조건상 건강을 위해하지 않는 부분에 한해, 일본산 제품 및 일본산 의약품의 불매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빠른 시일 내 일본 정부는 잘못을 반성하고 경제보복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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