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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사경, 유통기한 경과한 의약품 진열보관한 약국 적발

유효기간이 경과된 전문의약품을 진열 보관한 약국이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6일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 모두 형사입건하고 자치구를 통해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 지역 중구와 서구 소재 약국 2곳은 약국 내 조제실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했다.

또한 대전 유성구와 대덕구 소재 도매상 2곳은 허가받은 창고 외의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하다 이번 단속에 적발됐다.

대전특사경은 “의약품 도매상의 불법·불량의약품 유통과 약국에서의 무면허약사의 조제․판매와 불량의약품 판매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사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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