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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엘러간社 거친표면 유방보형물 부작용 'BIA-ALCL'으로 전세계 총 33명 사망

美서 5명 사망-호주 사망 3건-프랑스 사망3건-英 사망1건-네덜란드 사망 1건-뉴질랜드 사망 1건順

美엘러간社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전세계적으로 573건이 보고됐으며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美FDA는 보고했다.

치사율이 5.7%나 되는 셈이다.

미국에서는 152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국가에서는 부작용 발생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8일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공개한 올 3월 기준 '국가별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보고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美엘러간社의 거친표면 유방보형물로 인해 'BIA-ALCL'이 발생한 총 건수는 573건이며 사망 33건인 것으로 美FDA는 보고했다는 것이다.

미국 사망 5건(152건), 호주 사망 3건(82건), 프랑스 사망3건(59건), 영국 사망1건(45건), 네덜란드 사망 1건(40건), 뉴질랜드 사망 1건(40건), 이탈리아 38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혀 발생사례가 없는 국가는 한국, 대만, 싱가폴, 중국, 일본, 루마니아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전세계으로 총 573건이 발생해 사망 33건은 치사율 5.7%로 위험한 질병에 속한다"면서 "동양에서 태국 1건 있으나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 아닐 수 있다는 의료계 전문가 의견이 있어 확인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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