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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임상시험 승인 탑랭킹 의뢰자 '(주)종근당' 25건...서울대병원 24건 뒤이어


지난해 임상시험 승인건수 상위 1위 의뢰자는 (주)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2018년 임상시험 승인 의뢰자 상위 20개 기관에 따르면 임상시험 국내 제약사 중 승인건수 25건인 종근당이 순위 1위에 랭크됐다.

연구자 임상 2위는 서울대병원 24건이며 다국적제약사는 22건의 한국노바티스가 3위를 보였다.

또 연구자 임상 4위는 삼성서울병원 21건, 다국적제약사 임상 5~6위는 한국MSD 20건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9건으로 확인됐다.

이어 연구자 임상 7위는 연세대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17건, 다국적제약사 임상 한국얀센 15건, 다국적 임상시험수탁기관 코반스코리아서비스유한회사와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가 각각 15건으로 8위를 기록했다.

또한 연구자와 국내 제약사 임상 승인은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과 한미약품(주)이 각각 14건으로 9위에, 다국적 제약사와 다국적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한국로슈, 한국화이자제약(주)와 한국파렉셀주식회사 각각 13건의 승인으로 10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임상 승인 씨제이헬스케어(주)와 한국애브비(주) 각각 11건으로 11위, 다국적 임상시험수탁기관과 다국적 제약사 임상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코리아(유)와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주), 한국릴리 각각 10건 승인으로 12위 올랐다.

한편 작년 국내.다국가.연구자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제약사 다국적 임상은 282건으로 41.5%를 차지했으며 제약사 국내 임상은 223건(32.9%), 연구직 임상은 174건(25.6%)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의약품 분류별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합성의약품은 61.1%, 유전자재조합의약품 26.1%, 생물학적제제 3.4%, 세포치료제 3.4%, 유전자치료제 1.5%, 생약제제 4.5% 순이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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