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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찾아가는 부모교육'특강 실시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네트워크 조성

▲심평원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찾아가는 부모교육'특강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3일 원주 본원에서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심평원 내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주이야기는 순 우리말로서, 한자말로는 우리가 흔히 쓰는 ‘대화’, 교육 전문가들이 쓰는 어려운 말로는 ‘언어 상호작용’이라고 한다.

이날 특강에는 자녀와의 대화방법이 궁금한 지역주민, 심사평가원 직원 및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심평원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지난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6월에는 '원주시립도서관 50주년 행사'에 심평원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7월에는 심사평가원 사내 도서관에 원주시순회문고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도서관에 원주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기호균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전문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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