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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본부,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2019년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지난 14일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의 상반기 사업결과와 하반기 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약본부 업무 조언에 힘써 주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상반기에 12개 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유아·청소년·어르신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학교에서 실시한 체험학습, 의약품안전사용실태조사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올해 22일 부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시각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1차 실시에 앞서 교육 방법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약 바로쓰기 십계명’을 점자로 인쇄해 배부하기로 했다.

김훈 자문위원(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정책연구원)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마련해 준 대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천대 약대 지은희 자문위원은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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