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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청각장애인 청소년 대상 의약품안전교육 진행

대약이 청각장애인 청소년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인천성동학교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약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약바르게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일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에 이어 청각장애인 대상 교육을 이날 처음으로 실시했다.

최은경 부본부장은 “이번 교육 대상 학생들은 청각장애 이외 발달장애 등을 동시에 갖고 있었으며, 수화통역 교사와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약의 전문가로서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대한 자부심은 더욱 크게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약본부는 시각장애인 대상 2회·청각장애인 대상 2회·장애인 돌봄 교사 대상 2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식약처 용역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12월초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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