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이 지난 22일 대전시약사회와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친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97년 4월 대구시약사회와 광주시약사회의 자매결연에서 출발해 대전시약사회의 참여로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친교 행사는 5·18 민주묘지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조선시대 가사문학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승되고 있는 정신에 대한 여진 이정옥 선생의 'Mono Poem Opera'를 함께 감상했다.

또한 조선시대 양산보가 세운 명승지 소쇄원을 함께 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교행사에는 대전시약사회와 대구시약사회, 광주시약사회에서 총 114명이 참석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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