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이 중국어 기초회화 강좌를 개설했다. 부산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어 강좌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의는 동의과학대 교수이자 중국 청도해양대학 객좌교수 및 중국 하문이공대학 객좌교수로 있는 곽영규 교수가 맡았으며 이날 강의 방식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중국어 한어병음(발음기호) 해설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앞으로 중국 현지에서 그동안 배운 중국어를 활용해 중국을 새로이 경험할 수 있는 '중국 문화유산 탐방'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는 부산시약사회 회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사무국(463-8300)으로 하면 된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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