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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식약처 늦장대응 빌미 '아크릴아마이드' 사태로까지 확산 우려(?) 


처장 답변 언제나 두루뭉술 지적....단호함 결여
이의경 "유통제품 검출 추이 점검-연구사업 추진중"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

발사르탄·라니티딘·인보사 사태를 겪으며 뒷북행정을 보인 식약처의 빌미가 식품의 유해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사태로까지 번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야당의원의 우려가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7일 국회 복지위 식약처 국감에서 "발사르탄, 라니티딘, 인보사 사태의 정보를 사후에 알게된 일련의 사태를 보면 식약처의 수준에 답답함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신 의원은 "아크릴아마이드에 식품 조리시 고온에서 발생하는 발암 추정 물질로 감자튀김, 과자류, 커피에서 검출됐다"며 "WT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권고치보다 높게 나온 곳을 발견한 것 같다. 이들 식품은 국민 애호식품 아니냐, 다른나라에서 논란이 제기된 뒤 우리나라 식약처가 또 다시 뒷북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신 의원은 "이래선 안된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할 텐데 현재 식약처의 대응반응은 어떤지" 캐물었다.

이에 이의경 식약처장은 "유통제품에 대한 검출 추이도 살펴보고 연구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소비자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앞서 다른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처장의 답변이 언제나 두루뭉술한 것 같다. 단호한 입장을 밝혀야 함에도 추상적인 답변만을 늘어 놓고 있다"며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신 의원은 "아크릴아마이드 늦장 대응을 하거나 하지 말길" 주문하고 "추후에도 논란에 대해 문제 삼을 것"임을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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