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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불량의약품 대책마련 제약사에 촉구

부산시약이 불량의약품과 관련해 해당 제약사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는 포장 내 다른 약 및 미세 이물질 혼입, 의약품 파손 등 불량의약품과 관련하여 해당 제약사들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변정석 회장은 "불량의약품은 일부 제약사만의 문제가 아닌 약국과 약업계 전반의 신뢰도 문제로 국민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며 "불량의약품 개선을 위해 각 제약사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약은 7일 4개 제약사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혼입원인의 철저한 규명 및 사후처리법, 재발방지책 등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제약사들은 생산과정에 따른 이물질 혼입 원인 등에 대해 해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변정석 회장은 "불량의약품 발생 시 약국개별대응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로 신고해 달라"며 "불량약으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을 없애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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