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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의 날 간 질환 완치 기원 ‘건·간 캠페인’ 진행



간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 메시지 전하는 임직원 참여 핸드 페인팅 제작
만성 B형간염 치료 및 C형간염 조기 검진 권장 메시지 전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직원들이 간의 날을 맞아 C형간염 오라퀵 검진을 해보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간의 날(10월 20일, Liver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간 질환 완치를 기원하는 ‘건·간 캠페인’을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간 캠페인’은 간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암 및 간 경변증의 주요 원인인 만성 B형간염 치료와 C형간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간 질환 환자 응원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포토월에 간 질환 완치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색의 손도장을 찍으며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직원들의 참여로 완성된 핸드 페인팅 그림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2013년부터 매년 12월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한 간을 위해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40세 이상 성인은 일생에 한 번은 C형간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특히 C형간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가 검진 키트를 활용해 C형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더 나은 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은 간 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를 개발 및 국내 출시했다.

2017년 국내 허가 및 급여를 획득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대비 적은 용량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고 신장 및 골대사 관련 장기 안전성을 개선해 대한간학회 2018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약제로 권고된다.

하보니는 국내에 가장 흔한 유전자형 1형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한국인 대상 99%의 완치율 을 기록한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 소아의 1,2,4,5,6형에서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6월 7일부터 적응증과 동일한 급여 기준을 인정받아, 국내 C형간염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형과 2형4은 물론 그 동안 치료 옵션이 없었던 소아 환자에도 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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