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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23일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 위한 토론회 개최

2018년 의료법 개정으로 역할 법제화 근거 마련

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회장 김태민)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는 더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가 주관하며,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2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됨에 따라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남부미시시피대학교(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미정 공 레이본 박사(Dr. Michong Kong Rayborn)가‘한·미 마취간호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맡는다.

지정토론에서는 서순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인상 보은한양병원 대표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김미숙 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 정책위원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이경희 법무법인 지우 변호사 △홍승령 보건복지부 간호정책TF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한간호협회 마취전문간호사회는 "마취전문간호사는 2003년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한 후 교육과정의 공신력이 크게 강화됐고, 2018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역할을 법제화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 정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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