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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12~13일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오는 12~13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19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이하 군·의경 금연사업)에 대한 업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성과평과대회에서는 건협 본·지부(금연사업 실시 12개 지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육·해·공군·의무사 담당자, 국가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하여 군·의경 금연사업의 평가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금연실천 우수부대를 시상할 예정이다.

건협은 2019년 군·의경 금연사업 실시 부대 중 각 군 본부와 사업 평가를 통해 최우수부대 5개, 우수부대 45개를 선정하여 각 국방부장관 표창, 협회장상을 수여하고 포상금 및 포상물품을 시상한다.

또한 최근 신종 전자담배의 출시,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2020년 군·의경 금연사업 수행 등에 따라 금연정책과 금연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신종담배의 진화’, ‘신종담배 금연상담’등 특강을 진행한다.

건협은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의 군·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3년 단위로 사업을 수행하며, 금연클리닉, 군병원 금연상담실, 여행장병라운지(TMO) 금연상담실, 부대 자체 금연클리닉 금연물품 지원, 금연캠페인, 금연교육 등 군 장병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성공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 금연클리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별, 지역별 대규모 부대를 20곳 선정(2019년 12월 기준) 하여 '금연집중지원부대'라 칭하고 건협 12개 지부에서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금연교육 등의 금연서비스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금연클리닉을 통해‘19년 10월 기준으로 20개 부대 9097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3개월 동안 6719명(73.9%)이 꾸준하게 금연에 도전한 결과 3550명(52.8%)이 금연에 성공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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