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인터뷰
원희목 "스타트업 등과 호흡-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해외 공략에 가속도 낼것"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일 2020 경자년에는 강력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학계, 민관간 긴밀한 호흡과 소통을 강조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제약인 여러분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산업도약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행보를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업의 경쟁력은 국적과 분야를 가리지 않는 협력과 교류, 융합이라는 기반위에 구축될 것"이라며 "한국이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선진 생태계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어 혁신과 변화의 흐름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국가경제의 미래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모두 실천적 도전으로 2020년을 ‘제약산업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협력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새해의 문을 연 지금 이 순간도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보급한다는 제약 본연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