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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전문의를 포함한 180여명의 의료진과 470여대의 호흡기전문장비 구비
메르스 치료 병동 갖추고, 진료와 수술건수 국내 최정상급 유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받아 다시 한번 국내 최고 수준의 호흡기전문센터임을 인정받았다. 지정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가 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호흡기, 어린이,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본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지난 10월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대면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지정 기준에 맞는 인프라와 사업수행 실적을 충족하여 지난 제1기 지정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환자실과 음압격리병상, 호흡재활치료실 등의 시설 및 장비 부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의 전문의와 교육전문간호사까지의 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사업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하여 호흡기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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