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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中외 지역 감염 정보 ITS 등 통해 의료기관-약국에 제공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중국 외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한 여행이력 정보를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본부장

이날부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를 방문했던 입국자 정보가 제공되고, 일본(2월 13일), 대만, 말레이시아(2월 17일)에 대해서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태국, 싱가포르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경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해 지역사회 감염증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현재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제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여행이력 정보확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내 감염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모든 의료기관이 여행이력 정보 확인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보조회 현황에 따르면 1월25일 54.1%→77.7%(1.30일)→83.3%(2.2일)→97.1%(2.10일)로 높아졌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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