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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마스크 배송지연 등 소비자 불만 폭발...상담건수 전월比 1153.7%↑

마스크 배송지연 및 가격폭등 관련 소비자 불만 급등
'보건·위생용품’ 상담건수 전월대비 1153.7% 급증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호텔 등 계약 취소 위약금 문제도 급증
소비자원-소비자단체협의회, 14일 소비자상담 빅데이터시스템 활용 분석 결과

올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보건 위생용품 관련 품목의 상담 증가율이 전월 대비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4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올 1월 ‘보건·위생용품’이 1153.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국외여행’(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9.4%), ‘외식’(43.8%), ‘호텔·펜션’(42.7%) 순이었다.

특히 ‘보건·위생용품’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551.0%나 늘었으며 비대 대여 289.1%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위생용품’의 경우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의 배송지연 및 가격 불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판매방법별로는 국내전자상거래 87.6%, 일반판매 7.2%, TV홈쇼핑 4.5%, 국제전자상거래 0.4%, 기타통신판매 0.1%, 전화권유판매 0.1% 순이었다.

또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등 여행 관련 품목과 ‘외식’, ‘호텔·펜션’ 등 다중 이용시설 관련 품목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면서 발생한 위약금 문제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보건·위생용품’(551.0%), ‘비데 대여(렌트)’(289.1%), ‘국외여행’(250.9%) 등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국외여행’이 3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 3114건, ‘정수기 대여(렌트)’ 1717건 순이었다.

30대(30.3%), 품질·A/S(25.5%) 관련 소비자상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6329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4909건(27.5%), 50대 1만552건(19.5%)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1만4711건, 25.5%), ‘계약해제·위약금’(1만4617건, 25.4%), ‘계약불이행’(8484건, 14.7%)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특수판매 중에는 ‘국내 전자상거래’(1만5710건, 27.3%), ‘방문판매’(2519건, 4.4%), ‘전화권유판매’(1594건, 2.8%)의 비중이 높았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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