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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치협회장단 선거 결과...기호 1번 박영섭-기호 4번 이상훈 후보 결선 진출


결선 SMS문자투표 12일 실시...17일 투표로 최종 당선자 결정

10일 열린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최종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1번 박영섭

이날 선거에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투표 1만6919명 △우편투표 50명) 가운데 1만2770명이 참여해 7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인 1만2770명이 투표에 참여한 협회장 선거 1차 투표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3459표(27%) ▲기호 2번 장영준 후보 2854표(22.3%) ▲기호 3번 김철수 후보 2724표(21.3%)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3733표(29.2%)를 각각 획득, 4명 후보 모두 선거인단 과반수 획득에 실패함에 따라 1.2위를 차지한 이상훈 후보와 박영섭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랐다.

▲4번 이상훈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며, 1차 투표에서 당선인이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결선 SMS문자투표는 오는 12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우편투표의 경우 결선 투표 선거일 17일(화) 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하면 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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