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24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세종),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오송) 등 출입이 제한된다"며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3층 중회의실 영상연결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식약처 브리핑은 인터넷 e브리핑(ebrief.korea.kr) 등에서 계속 시청할 수 있다며 브리핑 진행 중 질의는 온라인 단체대화방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식약처 출입기자단 사전질의 답변 후, 출입.비출입기자 구분 없이 브리핑 시작 10분 안에 단체대화방에 올라오는 질문까지 순서대로 최대한 현장 구두 답변할 예정임을 말했다.

대화방 참여 시, 아래 두 원칙은 원칙1=반드시 소속과 이름을 먼저 밝히고, 2개 이내 질문(더 많은 기자들에게 질문 기회 부여 취지), 원칙2=이 단체카톡방은 브리핑 진행 시간 질의 취합용으로만 활용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