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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14세 미만 자녀 투약이력 부모 조회 가능". 

김미정 실장,"DUR 등 국민 편의 최우선 서비스로 개선할 것"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14세 미만 자녀 투약이력 조회 화면 예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올해 1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부모가 더 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편·제공하고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직접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 조회 및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의료현장에서는 환자나 보호자 동의하에 의·약사가 투약이력, 알러지·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하지만 기존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자녀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을 통해 부모 공인인증서 인증 및 가족관계 증빙만으로 손쉽게 14세 미만 자녀가 먹은 약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2016년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후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위해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조제약국 지도기반 위치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심평원 김미정 DUR관리실장은 “앞으로도 DUR과 ‘내가 먹는 약! 한눈에’를 국민편의 최우선 서비스로 개선하고 건강정보에 대한 알 권리 보장과 의료소비자 중심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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