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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칼레트라 등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연구 추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3월 31일(화)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상연구에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칼레트라 등의 코로나19에 대한 효과 분석이 포함되어 있어, 의료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고,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직장에서도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종교행사, 실내체육시설 운동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하면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례로 부천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 중에는 어린이집 종사자 4명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어린이집이 임시휴원 상황으로 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

만민중앙성결교회의 경우도 온라인 예배를 많은 인원이 준비하고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온라인 예배가 아닌 평상시처럼 예배를 진행했으면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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