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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7월1~3일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 개최

▲2019년도 인터비즈 포럼 파트너링 미팅 전경-370개 기업/기관 1,300명 참석, 1,700여건 상담 진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행사를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선진국 및 급부상 하는 신흥국들과의 글로벌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0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만 8조원이 넘는 해외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의 혁신성과를 지속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 혁신역량과 보유 파이프라인, 원천기술 규모의 한계 등을 감안,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업 및 공조 전략뿐만 아니라 구체적 실행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의 공급자가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의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0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터비즈 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촉진을 통한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한국형 산학연협력 롤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9 인터비즈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0개 기업과 기관에서 1300명이 참석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543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발표, 1700여건의 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 65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투자유치 실적이 도출되어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협력과 공조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인터비즈 포럼 행사는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가치 추구'를 슬로건으로 7월 1~3일까지 개최된다.

포럼은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일대일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 섹션', 특허, 비즈니스, 정보, CRO/CMO/CSO 등 분야별 국내외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 섹션', 공급자의 유망기술 및 파트너링 희망 아이템을 부착물의 형태로 소개하는 '포스터 섹션',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이오혁신의 본질가치 실현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혁신전략(안)’을 주제로 바이오헬스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 섹션” 등 총 5개 섹션이 동시 진행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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