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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등 차액정산 비협조 도매업체 8개사 공개
쥴릭파마코리아 등 4월 차액정산에 협조하지 않은 도매업체가 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19일 약국 차액정산 결과를 회신하지 않은 8개 비협조 도매업체 2차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업체는 데이팜, 서울약업, 서웅약품, 석원약품, 성일약품, 쥴릭파마코리아, 진웅약품, 태응약품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대한약사회가 지난 1주일 동안 개별 도매업체에 연락해 약국별 정산결과 회신을 재차 독려했지만 아무런 회신을 하지 않았다.

한편, 차액정산에 참여한 49개 도매업체 평균 정산율은 71%며 이중 20개사는 차액정산이 100% 완료된 상태다.

또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집계 자료를 기준으로 도매업체별 정산금액이 500만원 이사인 업체는 65개사이며 이중 부울경 협력도매업체 6개사와 해산절차가 진행중인 2개사가 포함됐다.

김영식 약국이사는 "약가인하가 계속 예정되어 있어 약국 정산이 마무리될 때까지 차액정산 비협조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약은 차액정산 비협조사인 8개 업체에 대해 7월 결제시 미정산 금액을 차감한 후 결제하거나 거래처 변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관리하는 것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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