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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약 '베네팔리·임랄디·플릭사비' 매출,올 1분기 전년동기비 25%↑

`베네팔리` 안정 속 성장, `임랄디` 전년대비 판매량 2배 늘어
유럽 COVID-19 확산에도 공급 안정성 확보하며 전 제품 판매량 확대

▲(왼쪽부터)베네팔리(`16.2월 출시), 임랄디(`18.10월 출시), 플릭사비(`16.8월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 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미국 바이오젠이 22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은 올해 1분기 유럽에서 제품 매출 총 2억 1880만불(약 26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7440만불) 대비 25% 증가한 수치이며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제품 매출의 합이 2억불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제품별 매출도 모두 전년동기 및 직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3종 제품은 -베네팔리(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1억3350만불(약 1630억원) -임랄디(SB5,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6160만불(약 750억원) -플릭사비(SB2,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2370만불(약 290억원)이다.

베네팔리는 전년 동기(1억2400만불)보다 매출이 8% 상승하며 안정적 실적 속에서 성장세가 돋보였다. 베네팔리는 현재 유럽 시장의 Big 5 국가인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 보다 시장 점유율이 높다.

임랄디와 플릭사비는 전년 동기대비 성장세가 껑충 뛰었다. 임랄디의 매출은 전년 동기의 3570만불 대비 73% 상승했으며 플릭사비는 전년 동기대비 61%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임랄디는 전년 동기대비 제품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를 포함한 전체 유럽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에서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내 COVID-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제품의 판매량과 매출을 확대했다. 안정적 제품 공급 체계 확보를 위해 의약품 재고 관리 수준을 이전보다 한 단계 높이고, 생산 파트너 및 협력사들과의 긴밀히 협업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여러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당사 제품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적기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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