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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돌봄약국 2차 지원물품 발송...소외이웃 안전망 역할 당부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 2차 지원물품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최근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과 소녀돌봄약국에 2차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

이번 노령여성 근로자 지원물품은 5월 약료상담 주제에 따라 참여약국 200여곳에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을 지원했다.

지난달 1차 지원에는 올바른 약물이용이 가능하도록 가정 내 보관의약품 관리방법, 복용법, 부작용 관리 등을 안내하고 필요 물품을 배포한바 있다.

위기 십대여성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중 신규 참여약국과 물품 신청약국 등 110곳에 응급 생리대함과 생리대 440팩 등을 전달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약사·약국이 코로나19 이슈 속에서 지역사회의 감염병 방역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듯이 돌봄약국은 소외이웃의 사회 안전망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바쁜 약국업무에도 돌봄사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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