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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인천시,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토록 안내"전해


5월27~28일 6개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에 진단검사 추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시가 13개구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역학조사와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경찰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인천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학교 내 집단생활 위험도 평가를 위한 진단감시 시범사업으로 6개 학교의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한 진단검사(5월27~28일)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부천시 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한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흥업소 및 코인노래방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도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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