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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수가협상단, '2021년 수가협상'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하나(?) 

(▲가운데)치과계 수가협상단 권태훈 보험이사가 2차 협상을 마친후 소회를 밝히는 가운데 동참한 협상단원들이 비관적이란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치협 수가협상단이 '2021년 요양급여비용(수가)' 협상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전망이다.

치협 수가협상단 권태훈 보험이사는 29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서 개최된 공단과 2차 수가협상을 마친후 대뜸 "예상밖으로 굉장히 좋지 않았다"면서 협상장의 암울한 분위기를 전했다.

"코로나 19로 전공의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그는 "이와 더불어 치과의사 쪽 경영환경도 같은 상황임에도 공단 측 제시안은 쉽게 받아들이긴 어려웠다"며 비관론을 폈다.

즉 공단이 제시한 수치와 치과계가 제시한 요구안이 서로 수용할수 없을 정도로 괴리의 폭이 굉장히 컸다는 증언이다.

치과계 입장에서는 전년의 협상 당시 타결안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였기 때문이란다.

그러면서 "보장성 강화 정책을 고집하는 입장에서 SGR(지속가능한 목표 진료비 증가율)모형에서 인상분으로 반영된 부분으로 인해 억울한 점이 있다고 어필은 했다"면서 "하지만 공단 측은 반영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놔 실망스러웠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추후 제시될 공단의 환산지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치과계의 입장을 충분히 알리고 요청했다"며 "치과계도 내달 1일 최종 협상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 작은 기대감마저 저버리지 않았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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