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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 16일 ‘포스트 코로나와 대한민국 풀체인지’연속 토론회 개최

코로나 이후 외교안보·경제·정치 등 분야별 전략과 '풀체인지' 과제 검토
洪, “방역·경기대응과 함께 선도국가 도약 위한 국가적 지혜 필요”
“높아진 국가 위상과 자부심 바탕, 격변의 국제질서 헤쳐나가는 외교안보전략 마련 필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을)이 오는 16일(화)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대한민국 풀체인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위기 속 각 분야별 상황과 대응을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과제를 규명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로 기획됐다. 그 첫 번째인 16일 외교안보 분야 토론회는 코로나 이후 한국의 외교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홍영표 의원이 맡았으며 1부는 전문가 발제로 진행된다. 발제자는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이 맡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한국의 외교전략, 미중 사이 한국의 대외정책, 남북관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발제에 이어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식견과 전문성으로 정평이 난 김병주, 오기형, 윤건영 의원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기회로 바꾸는 국가적 지혜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과 경기대응과 함께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포괄적 전략을 모색하는 일은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또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경제적 대외의존도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라면서 “높아진 국가 위상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격변의 국제질서를 헤쳐나가는 외교안보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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