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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7일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발 누적 확진자 19명


부산항 감천부두 입항 러시아 국적 선박발 누적 확진자 19명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발 접촉자 196명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7일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715명)와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라며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9명은 서울 16명, 경기 3명이다.

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교인 80명)와 관련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지표환자 포함)이며, 나머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표환자 일정은 6월21일(예배), 6월24일(예배), 6월23일(증상발생), 6월26일(확진)이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이다. 확진자 73명은 양천구 탁구장 관련 42명, 용인시 큰나무 교회 31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확진자 11명은 서울 6명, 경기 4명, 울산 1명이다.

경기 성남 수정구 이웃모임 관련해 현재까지 6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표환자는 6월24일 확진됐고 지표환자의 가족 1명, 모임을 가진 이웃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확진자 75명은 방문자 35명, 접촉자 40명 (지역) 대전(52명), 충남(10명), 서울(6명), 전북(3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이다.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하여 접촉자 196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2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유럽 3명, 중국 외 아시아 16명(키르키즈스탄 10명, 카자흐스탄 2명, 이라크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아프카니스탄1명)이다.

한편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6월21일)한 러시아 국적 선박(Ice Stream : 냉동어선) 관련해 해당 선박(Ice Stream) 선원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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