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성별, 연령별 발생현황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29일 12시 기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집단발병 45.8%와 및 해외유입 3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11.8%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6월15일부터 29일까지 신고된 636명)에 따르면 지역집단발병 291명(45.8%), 해외유입 217명(34.1%), 조사 중 75명(11.8%) 등이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등 모임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