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심사 전문인력 35명 채용…7월 5일까지 접수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내달 5일까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공개 채용한다.
주요 직무분야는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원료약 중 NDMA 등 불순물 평가 및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분석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의약품 27명, 의료기기 7명, 바이오 1명이다. 채용 지원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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