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바이엘 황반변성약 '아일리아주사'의 이상사례는 시각이상 114건(16.4%) 등 총 692건으로 확인됐다.

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4년~2019년까지 집계한 총 692건의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시각이상 114건(16.4%), 안내염 41건(5.9%), 망막질환 23건(3.3%), 효과없는 약 20건(2.8%), 과립백혈구감소증 20건(2.8%), 기타 474건(68.49%)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21건, 2015년 32건, 2016년 35건, 2017년 88건, 2018년 128건, 2019년 161건이었다.

보고원별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체 424건(91.18%), 지역센터 33건(7.1%)이었으며 보고구분별 현황에 따르면 자발보고 248건(53.33%), 재심사 156건(33.55%), 조사연구 41건(8.82%), 문헌 20건(4.3%)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238건(51.18%), 여성 144건(30.97%), 정보없음 88건(17.85%),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217건(46.67%), 19~64세 이상 136건(29.25%), 정보없음 112건(24.09%)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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