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부터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침 검색’ 모바일 앱 제작·배포를 보고받았다.

서울특별시는 각종 코로나19 지침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앱(App)을 개발해 지난 4월 29일부터 배포했다.

㈜스왈라비 사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코로나19 지침 검색’ 앱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33종류, 총 100여 개를 코로나19 대응 실무자를 포함한 일반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8개의 주제별 이미지(픽토그램)로 화면 디자인을 구성하여, 해당 주제를 클릭하면 관련 항목의 최신지침을 바로보기로 제공한다.

또 키워드 검색 기능을 제공해 관련 키워드와 연계하여 찾고자 하는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지침 검색’ 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주제의 코로나19 최신 대응지침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및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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