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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광주 광륵사발 7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총 87명



추가 확진자 7명, 금양빌딩 관련 3명-한울요양원 관련 2명-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
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 추정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6일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36명은 서울 28명, 경기 8명이다.

서울 중랑구 일가족 관련해 7월2일 확진된 지표환자의 직장 동료 2명, 가족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명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확진자 20명은 경기 14명, 인천 6명이다.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광주 광륵사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금양빌딩 관련 3명, 한울요양원 관련 2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이다.

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중국 외 아시아 21명(카자흐스탄 8명, 러시아 4명, 파키스탄 3명, 인도 3명, 방글라데시 1명, 카타르 1명, 필리핀 1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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