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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할리스커피 선릉역점발 4명+양재족발보쌈발 5명 등 총 누적확진자 9명...역학조사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일 12시 기준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관련 7월27일 지표환자 확진 후 현재까지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라며 사례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분해보면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4명(커피전문점내 회의 3명, 추가전파 1명), 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이용자 1명, 종사자 1명, 추가전파 3명)이었다.

서울 종로구 신명투자와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라며 지표환자 1명, 지인 등 6명, 신명투자 관련 6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31명이 확진됐다. 구분해보면 이용자 17명, 실습생 1명, 이용자의 가족 등 13명, 마지막 집계(7.31일) 시 중복 사례 1건이 확인됐다.

중대본은 8월 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7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5명이 확인됐다며 이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 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18명(이라크 8명, 필리핀 5명, 러시아 1명, 레바논 2명, 인도네시아 2명), 아메리카 4명(미국 3명, 멕시코 1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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