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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발 총 누적확진자 10명 


확진자 간 접촉여부 등 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일 12시 기준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5명[커피전문점내 회의 2명, 직장 내 회의 1명, 추가전파 2명(+1명)], 양재동 식당(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이용자 1명, 종사자 1명, 추가전파 3명) 등 총 누적 확진자 10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강원도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자 중 가장 빠른 증상(7월26일)을 보인 확진자가 7월 22일 14시경에 약 30분간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 있었던 것이 확인돼 확진자 간 접촉여부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원도 홍천군 캠핑장과 관련해 캠핑장에 참석한 가족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명, 강원 2명이다.

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6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3명(미국 2명, 멕시코 1명), 아프리카 2명(알제리 2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방글라데시 4명, 러시아 4명, 필리핀 2명, 일본 2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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