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암젠코리아의 골격계 합병증 신약 '프롤리아(데노수맙)'에 발현된 이상사례는 골절 126건 등 총 2384건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5~2019년(2016년 제외)까지 집계한 총 2384건의 '프롤리아'의 이상사례 보고건에 따르면 골절 126건, 근육통 104건, 등통증 81건, 통증 64건, 관절통 56건, 기타 1953건이었다.

연도별 보고건수에 따르면 2015년 1건, 2017년 110건, 2018년 611건, 2019년 913건이었다. 보고원별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체 1597건(97.68%), 보고구분별로는 재심사 815건(49.85%), 정보없음 634건(38.78%), 자발보고 182건(11.13%)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393건(85.2%), 남성 178건(10.89%), 정보없음 64건(3.91%), 연령별로는 65세이상 91건(55.72%), 19~64세 422건(25.81%), 정보없음 299건(18.29%)이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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