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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4일 12시 기준 충남 천안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10명

날짜별로 8월22일 1명-8월23일 4명-8월24일 5명...직원 9명, 직원가족 1명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관련 무한九룹발 누적 확진자 25명
홈플러스 푸드코트 지표환자, 무한九룹(가상화폐 관련으로 보이나 조사 중) 설명회 방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41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875명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월24일 12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4일 12시 기준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 8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며 날짜별로는 8월22일 1명, 8월23일 4명, 8월24일 5명이며 직원 9명, 직원의 가족 1명이라고 밝혔다.

또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관련 집단발생이 무한九룹(서울시 관악구)과 관련성이 확인돼 무한九룹 관련 집단발생으로 재분류되었으며, 8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중대본은 홈플러스 푸드코트 지표환자가 무한九룹(가상화폐 관련으로 보이나 조사 중) 설명회를 방문했다며 지역별로는 전남 15명, 경기 7명, 인천 2명, 부산 1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75명이며, 수도권 822명은 서울 504명(안디옥교회 포함, 11명 조사중), 인천 40명, 경기 278명(19명 조사중), 비수도권 53명은 부산 4명, 대구 5명, 대전 4명, 강원 8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6명, 경북 7명이다.

연령 분포별로는 8월24일 0시 기준으로 0세~9세 21명(2.4%), 10대 52명(6%), 20대 75명(8.6%), 30대 77명(8.9%), 40대 91명(10.5%), 50대 194명(22.3%), 60대 238명(27.4%), 70대 이상 121명(13.9%)며 8월24일 0시 기준 통계로 12시 기준 통계와는 상이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1곳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5명으로,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86곳은 콜센터(6개), 직장(70개), 사회복지시설(19개), 의료기관(12개), 종교시설(23개), 어린이집/유치원(11개), 학교/학원(43개), 기타(2개)

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명, 경기 57명, 인천 6명, 부산 5명, 대구 7명, 광주 9명, 대전 5명, 울산 3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4명, 경북 16명, 경남 8명이다. 중대본은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05명, 서울 65명, 인천 5명이며 충남 2명, 경북 1명, 강원 1명, 전북 1명, 대구 2명이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31명, 경기 4명, 서울 2명, 충북 1명이다.

중대본은 "8월 2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5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러시아 3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 1명), 유럽 2명(우크라이나 2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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